후쿠오카 센츄리 골프클럽 완벽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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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오후로) 이용법

라운딩의 마지막 호사

골프 당일 · 19 / 23

라운드 후 땀과 피로를 한 번에 씻어 주는 일본의 보너스 — 대욕장(大浴場)·온천(温泉)입니다. 후쿠오카 골프장 대부분이 갖추고 있고, 보통 그린피에 이용료가 포함됩니다. 단, 처음이면 ‘옷을 다 벗고 함께 들어간다’는 점에 놀랄 수 있습니다. 순서와 매너만 알면 더없이 개운한 마무리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 ‘탕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는다’

일본 온천의 절대 규칙은 단 하나입니다. 탕에 몸을 담그기 전, 반드시 샤워로 몸을 깨끗이 씻습니다. 탕은 ‘씻는 곳’이 아니라 ‘깨끗한 몸으로 담그는 곳’입니다. 모두가 같은 물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누 거품 하나 남기지 않고 헹군 뒤 들어가는 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씻는 자리와 탕이 분리된 일본 대욕장
앞쪽 ‘씻는 자리’에서 몸을 먼저 씻고, 깨끗해진 뒤에 탕으로. 이 순서가 핵심입니다.

입욕 순서, 이대로 따라 하세요

  1. 탈의실에서 옷을 모두 벗습니다대욕장은 완전 알몸이 원칙입니다. 수영복·속옷은 입지 않습니다. 옷과 큰 수건은 탈의실 바구니·락커에 두고, 작은 수건 한 장만 들고 들어갑니다.
  2. 씻는 자리에서 몸을 깨끗이벽을 따라 늘어선 ‘씻는 자리(낮은 의자+샤워기)’에 앉아 비누·샴푸로 온몸을 씻습니다. 비치된 어메니티를 쓰면 됩니다. 거품을 남김없이 헹군 뒤 일어섭니다.
  3. 탕에 천천히 들어갑니다발끝부터 천천히 담급니다. 온천은 뜨거울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골프 후엔 5~10분씩 나눠 담그는 정도가 좋습니다.
  4. 작은 수건은 탕 밖에들고 온 작은 수건은 물에 절대 담그지 않습니다. 접어서 머리 위에 올리거나 탕 가장자리에 둡니다.
  5. 나와서 몸을 닦고 옷 갈아입기탕에서 나오면 작은 수건으로 물기를 대충 닦고 탈의실로. 큰 수건은 탈의실에서 사용합니다. 머리·몸을 정돈한 뒤 옷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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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타투)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세요

일본은 문신을 조직 폭력과 연관 짓는 정서가 남아 있어, 문신이 있으면 대욕장 입욕을 제한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작은 문신은 방수 패치·테이프(타투 스티커)로 가리면 되는 경우가 많고, 큰 문신은 프런트에 미리 묻거나 개인 샤워실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태국 골퍼에게 흔한 부위라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건은 두 종류 — 헷갈리지 마세요

작은 수건 (浴用タオル)

욕장 안으로 들고 들어가는 ‘세신용’. 몸을 씻고, 탕 밖에서 가리개로 씁니다. 탕 물에는 담그지 않습니다.

큰 수건 (バスタオル)

몸을 말리는 ‘건조용’. 탈의실에 두고 욕장 안으로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나와서 사용합니다.

이런 점도 알아 두면 편합니다

① 비누·샴푸·린스는 보통 비치돼 있습니다(빈손으로 OK).
② 욕장 안에서는 수영·잠수·소란 금지, 조용히 즐깁니다.
③ 머리카락이 길면 물에 닿지 않게 묶습니다.
④ 사진 촬영은 금지(휴대폰 반입 자제).
⑤ 음주 직후·라운드로 탈진했을 땐 장시간 입욕을 피하세요.

온천에서 쓰는 일본어

🗣 대욕장에서 — 일본어 한마디
오후로와 도코데스카?
“대욕장(목욕탕)은 어디인가요?”
타오루오 카리라레마스카?
“수건을 빌릴 수 있나요?”
타투-가 앗테모 다이죠-부데스카?
“문신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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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들어가는 순서 한 줄 요약

옷 벗기 → 몸 씻기 → 탕에 담그기 → 나와서 닦기. 이 순서만 지키면 일본 어느 온천·대욕장에서도 실수하지 않습니다.

온천 이용 가능 시간·문신 정책·어메니티 비치 여부는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문신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라운드 전 프런트에 미리 확인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