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을 마치면 일본 골프의 마지막 ‘반전’이 기다립니다. 하루 종일 한 번도 지갑을 꺼내지 않았던 이유 — 그린피·카트·식사·프로샵 구매를 마지막에 ‘락커 키’ 하나로 한 번에 정산하기 때문입니다. 팁은 없습니다. 흐름만 알면 5분이면 끝납니다.
홀아웃 후, 순서대로
- 18번 홀 종료 → 카트 정리·반납마지막 홀을 마치면 카트를 지정 위치(보통 클럽하우스 앞 카트 보관소)에 반납합니다. 클럽은 카트에 그대로 두면 직원이 받아 닦아 주는 곳이 많습니다.
- 스코어 확인스코어 카드나 카트 단말기의 점수를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셀프 기록제라면 동반자끼리 점수를 맞춰 둡니다.
- 온천·샤워로 땀 씻기 (선택)대부분의 일본 골프장에는 대욕장(온천)이 있습니다. 정산 전후 어느 쪽이든 가능하니,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 뒤 정산하면 개운합니다. 이용법은 다음 장 참조.
- 프런트에서 일괄 정산옷을 갈아입고 짐을 챙긴 뒤, 락커 키를 프런트에 제출합니다. 그린피·카트비·식대·음료·프로샵 구매까지 그 번호에 달린 모든 금액이 한 장에 합산되어 나옵니다.
- 결제 → 영수증 수령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습니다. 락커 키를 반납하면 끝. 직원에게 가볍게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 인사를 건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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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 키 = 하루치 ‘외상 장부’
체크인 때 받은 락커 키 번호가 하루 종일 당신의 계정 번호였습니다. 하프타임 식사, 음료, 프로샵에서 산 장갑·공까지 모두 이 번호로 달려 있습니다. 마지막에 프런트에 키를 내면 합산 청구서가 나오고, 그때 한 번만 결제합니다. 중간에 따로 돈을 낸 적이 없는 게 정상입니다.

결제 수단 — 무엇이 되나요?
| 신용카드 | Visa·Mastercard·JCB·Amex 대부분 가능. 가장 편리하고 환율도 무난합니다. 추천 |
|---|---|
| 현금 (엔화) | 물론 가능. 단, 그린피까지 더하면 금액이 크니 현금만 의존하지 마세요. |
| QR·전자결제 | 일부 골프장은 가능하나 해외 카드 연동이 제한될 수 있어 카드를 권합니다. |
| 외화(THB·USD) | 현장 결제 불가. 엔화 또는 카드만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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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은 ‘내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일본은 골프장·식당·캐디 어디에도 팁 문화가 없습니다. 돈을 따로 쥐여 주면 오히려 상대를 곤란하게 합니다. 캐디나 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면 돈 대신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고맙습니다)” 한마디와 가벼운 목례면 충분합니다. 청구서 금액 그대로 결제하면 됩니다.
정산 데스크에서 쓰는 일본어
🗣 정산할 때 — 일본어 한마디
精算を お願いします。
세-산오 오네가이시마스.
“정산해 주세요.” (락커 키를 건네며)
カードで 払えますか?
카-도데 하라에마스카?
“카드로 낼 수 있나요?”
領収書を ください。
료-슈-쇼오 쿠다사이.
“영수증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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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고 챙길 것
① 영수증 — 단체 여행 정산이나 환급 확인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② 프로샵에서 산 물건과 락커 안 소지품.
③ 카트·락커에 두고 온 클럽·개인 용품. 락커 키를 반납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 확인하세요.
결제 수단·정산 절차는 골프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합산 청구서 금액과 항목을 결제 전 한 번 확인하시고, 의문이 있으면 프런트에 바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