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 골프 링크스는 그렉 노먼이 설계해 2018년 개장한, 약 8km의 해안 사구를 따라가는 베트남 유일급의 진짜 오션-듄 링크스입니다. 18홀 파72 약 7,152야드에 9홀 쇼트 코스 'The Oasis'를 더해 총 27홀이며, 강한 해풍과 깊은 벙커로 세계 100대 코스급의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깜라인 공항·리조트에서 차로 5~10분이라 접근성도 최고입니다.
코스 개요
KN 링크스는 인공적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사구 지형을 살린 것이 핵심입니다. 페어웨이는 사구 사이로 굽이치며, 그린 주변은 잔디가 짧게 깎여 공이 굴러 내려가는 런오프(run-off) 구역이 많습니다. 즉, 그린에 떨어뜨리고 멈추는 '타깃 골프'가 아니라, 지형을 읽고 공을 굴려 붙이는 '링크스 골프'를 요구합니다.
전장이 길고 바람이 더해지면 챔피언십 티에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처음이라면 한두 단계 앞 티(예: 약 6,000야드대)에서 시작해 코스의 결을 익히는 것을 권합니다.
| 설계자 | 그렉 노먼 (Greg Norman Golf Course Design) |
|---|---|
| 개장 | 2018년 |
| 구성 | 메인 18홀(The Links) + 9홀(The Oasis) = 27홀 |
| 파 / 전장 | 파72 / 챔피언십 약 7,152y (티 5단계, 약 5,348y까지) |
| 스타일 | 오션-듄 링크스, 깊은 벙커, 그린사이드 런오프, Tiff-Eagle 버뮤다 그린(빠름·강한 결) |
| 위치 | 깜라인, 공항(CXR)·리조트에서 약 5~10분 |

링크스 공략 — 땅을 쓰는 골프
링크스에서는 공중으로만 공략하면 바람에 휘둘립니다. 핵심은 낮은 탄도와 굴림(bump-and-run)입니다. 그린 앞이 트여 있고 단단하므로, 웨지로 띄워 세우기보다 7~9번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로 굴려 붙이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그린 주변 런오프에서는 퍼터나 칩샷으로 굴리는 선택이 종종 가장 점수 손실이 적습니다. '예쁜 샷'보다 '실수 폭이 작은 샷'을 고르세요.
- 1) 바람을 먼저 읽는다티잉 구역에서 깃발·풀·구름의 방향으로 풍향을 확인합니다. 맞바람·뒷바람·옆바람마다 목표와 클럽이 달라집니다.
- 2) 맞바람엔 클럽업 + 낮게맞바람에서는 한두 클럽 더 잡고 평소보다 짧고 부드럽게 스윙해 탄도를 낮춥니다. 세게 치면 백스핀이 늘어 더 뜨고 짧아집니다.
- 3) 옆바람은 들어오는 쪽을 겨냥옆바람은 공을 밀어내므로,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시작점을 잡아 흘려보냅니다. 무리하게 휘어 맞추려 하지 마세요.
- 4) 벙커는 무조건 탈출 우선KN의 벙커는 깊고 가파릅니다. 무리하게 그린을 노리기보다 가장 낮은 턱으로 확실히 탈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티샷 전략
드라이버보다 페어웨이 우드·하이브리드로 안전 구역에 두는 편이 점수에 유리한 홀이 많습니다. 사구 너머 블라인드 홀은 캐디의 라인을 신뢰하세요.
그린 공략
그린은 빠르고 굴곡이 있습니다.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 그린 중앙·낮은 쪽을 겨냥해 3퍼트를 막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그니처 — 바다를 끼고 도는 홀들
KN 링크스의 매력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홀들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골퍼들이 손꼽는 곳은 바다와 세 개의 작은 섬을 향해 내리막으로 떨어지는 10번·15번 파4, 그리고 큰 모래언덕 아래 그린이 자리한 강한 파3 12번입니다. 가장 어려운 홀로는 보통 맞바람을 받는 긴 파4 5번(샤크 티 약 541야드)이 꼽힙니다. 라운드 후에는 'The Oasis' 9홀에서 가볍게 한 라운드를 더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전장·티 구성·The Oasis 운영은 시즌과 코스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약 시 골프장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2026년 6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