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내려 곧장 라운드, 그리고 조명 아래 야간 골프. 떤손녓 골프장은 방콕에는 없는 ‘도심 한복판 골프’의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도심 속 유일한 코스
떤손녓 골프장은 호치민 도심 안에 있는 단 하나의 골프장으로, 떤손녓 국제공항 바로 옆에 자리합니다. 공항에서 차로 불과 5~10분, 1군 도심에서도 15~20분이라 ‘착륙 후 곧장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미국의 넬슨 & 호워스(Nelson & Haworth)가 설계해 2015년 개장했고, 머리 위로 여객기가 이착륙하는 도심 챔피언십 분위기가 이곳만의 시그니처입니다. 약 156헥타르 부지에 큰 마운드와 워터해저드, 굴곡진 그린이 매 홀을 채웁니다.
| 위치·접근 | 공항 옆 도심 · 공항 5~10분 / 1군 15~20분 |
|---|---|
| 설계·개장 | Nelson & Haworth · 2015 |
| 규모 | 36홀 — A/B/C/D 4개 9홀 루프(각 파36) · 18홀 조합 시 파72, 약 7,300야드 |
| 잔디 | 전 코스 파스팔럼(티·페어웨이·러프·그린) |
| 야간 라운드 | 전 코스 조명 — 야간 라운드 가능 |
| 캐디·운영 | 군 출신 남성 캐디 · 베트남 국방부 관리 |
파스팔럼 잔디와 A/B/C/D 루프
코스는 A·B·C·D 4개의 9홀 루프로 구성되며, 둘을 조합해 18홀(파72) 라운드를 만듭니다. 티·페어웨이·러프·그린 전체가 파스팔럼이라 무더운 기후에도 연중 균일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짙고 단단한 페어웨이에서 깔끔한 라이를 얻기 쉽습니다. 방문 골퍼들은 ‘관리 상태가 흠잡을 데 없고, 그린이 한결같이 진실하게 구른다(true roll)’고 칭찬할 만큼 퍼팅 면이 일정합니다. 다만 파스팔럼 그린은 결이 강해 ‘공이 결 방향으로 더 빠르게 구르는’ 특성이 있으니, 캐디의 라인 조언을 적극 따르세요.

야간 라운드 — 방콕엔 없는 경험
떤손녓의 최대 매력은 전 코스 조명 시스템으로 즐기는 야간 라운드입니다. 늦은 오후 도착 당일에도 환히 밝혀진 페어웨이에서 티오프할 수 있고, 한낮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공기 속에서 라운드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야간엔 조명 각도로 거리·낙하지점 감각이 달라지므로, 평소보다 보수적으로 클럽을 선택하고 캐디의 거리 콜을 신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 1. 야간 티타임 확인도착 당일 야간 라운드는 항공편 도착 시각과 연결됩니다. 입국·짐 수취가 지연될 수 있으니 가이드와 ‘여유 있는 티타임’을 정하세요.
- 2. 조명·시야 적응첫 몇 홀은 조명 아래 거리감을 익히는 시간으로 삼으세요. 흰 공보다 형광·옐로 볼이 시인성이 좋고, 모자 챙이 조명 눈부심을 줄여 줍니다.
- 3. 페이스·안전야간엔 진행이 다소 더딜 수 있으니 캐디·마샬 안내에 맞춰 페이스를 유지하고, 카트도로·벙커 가장자리 발밑을 조심하세요. 마무리 후엔 라커룸에서 샤워하고 도심으로 이동합니다.
군 운영 코스 특성상 티타임·운영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고, 안보상 촬영이 제한되는 구역(공항 활주로 방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야간 라운드 가능 여부·시간은 시즌과 코스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약 시 확정하세요.